안녕하세요. 오늘은 갑자기 아침부터 비가 새 차 게 쏟아지네요. 5월인데 아직도 바람은 찹니다. 아이 원에 데려다주면서 우산을 썼지만 비가 많이 와서 집에 오자마자 씻었습니다. 날도 어둡고 따듯한 커피 한잔 생각나서 느긋하게 커피 한잔을 마셨습니다. 저는 커피의 맛을 전문적으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아이 키우다 보면 커피 수혈을 해야 될 때가 많고 좋아하고 즐기는 편입니다. 하루에 2-3잔은 마시는 것 같습니다. 몇 년 전에 구입한 돌체구스토가 고장이 나서 스틱으로 된 네스카페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커피머신이 있다가 없으니 아쉬워 구매를 해야 될 것 같아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원두커피머신도 알아보았는데 이런저런 부자재도 많이 구입해야 되고 부지런하게 관리도 해야 될 것 같아서 간편한 캡슐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