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맑습니다. 나들이 하기 참 좋은 봄날입니다. 아이들은 철마다 때마다 신발을 자주 사주는데 막상 저는 신을 신발이 없더라고요. 여자들은 신발장 안에 신발은 많지만 내가 신을 신발은 없다고 하죠. 저는 전생에 지네가 아니었나 조심스레 생각을 해봅니다. 심플한 컨버스 척 테일러 올스타 70을 사고 싶었는데 가격이 후들후들해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블루마운틴 컨버스 스니커즈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디자인이 흡사하고 가격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컨버스 스니커즈는 안 신어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국민운동화입니다. 컨버스 운동화는 컨버스 면원단이라 더러워지면 세탁을 하는 것보단 버리고 다시 사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저렴한 가격이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컨버스 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