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햇살이 너무 밝습니다. 아침부터 날씨가 좋아 기분이 좋아서 아이 원에 데려다주고 걷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른 아침 정말 오랜만에 맥모닝을 포장하러 맥도널드에 갔습니다. 맥도널드 햇살 맛집이네요. 매장에서 먹고 싶었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포장을 기다리며 자리에 잠시 앉아 아쉬움을 달래 보았습니다. 정말 잠시 잠깐 앉아있는데 여유롭고 좋습니다. 코로나 이전의 아무렇지 않게 느껴졌던 일상들이 이제는 감사함과 그리움 그리고 아쉬움이 되었습니다.포장을 기다리며 앉아있는데 생각보다 오전에 매장에서 먹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2층에도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그리고 나올 때 보니까 맥드라이브도 줄이 꽉 찼습니다. 코로나로 맥드라이브는 오전 오후 할거 없이 이용이 많이 늘은 것 같습니다. 항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