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마리슈타이거 유리 전기주전자 루미전기주전자 전기주전자 커피포트 사용후기공유

안녕하세요. 3주 전부터 정수기 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편하게 물을 먹다가 생수를 사 먹는 일도 귀찮은 일이고 플라스틱 생수병 분리수거하는 것도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정수기에서는 뜨거운 물이 바로 나왔지만 , 차를 먹거나 커피를 타 먹을 때 컵라면 먹을 때도 뜨거운 물이 필요해서 전기주전자를 주문을 했습니다. 전에 쓰던 스텐 전기주전자는 오래되기도 했고, 세척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세척이 편하고 디자인도 심플한 화이트 색상으로 찾아보다가 딱 발견한 마리 슈타이거 유리 루미 전기주전자입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공동구매로 2만 원 후반대로 구매했습니다. 가격과 품질 모두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투명한 내열유리로 속이 훤히 보이는 장점이 있고 무게가 무겁지 않고 입구가 넓어서 세척도 용이합니다. 저희 집 주방 상판이 화이트라 깔끔한 화이트 색상으로 선택했고 어디에 두어도 어울리네요. 

상자도 초 심플하고 깔끔한 화이트입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설명서, 전원 베이스, 주전자가 들어 있습니다. 정말 구성이 심플합니다. 제품의 사용방법은 1. 전원 베이스를 단단하고 평평한 곳에 놓습니다. 2. 주전자뚜껑을 열고 주전자에 물을 채운 후 뚜껑을 닫아줍니다. 3. 주전자를 전원 베이스에 올리고 전원 플러그를 꽂고 주전자 손잡이의 스위치를 작동시킵니다. 4. 제품이 작동되면 표시등이 켜지고 물이 끓는점에 도달하면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고 표시등이 꺼집니다. 5.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 코드를 뽑아 전기를 절약합니다. 가열 시작과 함께 스위치를 켜보니 오렌지색 LED 라이트가 비춰주어 분위기가 한층 더 좋았습니다. 오렌지빛 라이트 기능으로 전원 on/off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밝기가 아주 밝지는 않아서 낮보다는 밤에 더 이쁠 것 같습니다. 슬림하게 떨어지는 원통형 본체는 좁은 공간에서도 보관과 수납이 활용적이며 36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사각형 받침대 또한 공간 활용도가 높습니다. 넓은 주입구로 세척 또한 용이합니다.

제품 안쪽 은 인체에 무해한 안심 젖병 소재로 쓰일 만큼 안전한 붕규산 유리와 녹이 잘 생기지 않는 고급 ss304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만들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과열방지를 위해 물이 끓는점까지 도달하면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니 조금 더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 주전자는 내부가 보이지 않아서 끓여지는 모습을 볼 수 없어서 답답하지만 마리 슈타이거 루미 전기주전자는 투명하게 훤히 보이는 주전자라서 차를 끓일 때 물과 함께 끓어서 우러나오는 색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멍하니 불멍 하듯이 물이 끓어오르는 것을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제품 내부에 용량의 눈금표시가 되어 있어서 필요한 만큼 용량을 채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눈금의 1.2L 정도 물을 넣어야 가장 적당합니다. 그 이상으로 물을 넣어 끓일 시에는 주둥이 부분으로 물이 넘쳤습니다.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주둥이가 있어서 미세하고 가느다란 물줄기를 균일하게 따라 부을 수 있어서 핸드드립도 가능합니다. 저는 가격과 품질 그리고 디자인 모두 만족한 제품입니다. 가성비 좋고 디자인 깔끔한 전기주전자 찾으신다면 내 돈 내산 마리 슈타이거 유리 전기주전자 추천합니다.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