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먹어본 후기공유

폰타나 홀그레인 머스타드 맛 공유 후기

숑이 2021. 5. 18. 12:06

안녕하세요. 며칠 비가 오고 오늘은 아주 화창한 날입니다. 며칠 날이 우중충하다가 햇살 가득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날씨 좋은 날 아이들과 함께 외출하고 외식하면 참 좋은데 시국이 이래서 외식은 꺼려지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포장을 해서 집에 와서 먹거나 배달음식 아니면 고기위주로 구워 먹습니다. 우리 가족은 워낙 고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자주 먹는데 스테이크처럼 구워서 먹는 걸 좋아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스테이크 소스나 허브솔트 위주로 찍어 먹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더 맛있는 소스가 없을까 하다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맛있게 먹었던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약간 두꺼운 스테이크는 허브솔트에 찍어먹는 것보단 홀그레인 머스터드에 찍어 먹으니 풍미를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쿠팡에서 3천 원 후반대에 폰타나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구매했습니다. 총중량은 168g입니다. 머스터드는 톡 쏘는 매콤한 맛이 매력적인 향신료로 고대 로마에서부터 프랑스, 독일, 영국 등으로 알려지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유럽 각 지역에서는 고유의 제조방법으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머스터드가 발전해 왔습니다. 폰타나 홀그레인 머스터드는 유럽의 다양한 머스터드를 직접 맛보고 엄선하여, 각 지역 고유의 레시피로 현지에서 생산, 직수입한 오리지널 머스터드를 선보입니다. 프랑스 모(Meaux) 지역의 정통 머스터드입니다. 크러쉬드 머스터드 시드에 화이트 와인과 각종 허브를 더해 깔끔하고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원재료는 정제수, 겨자씨, 발효식초(주정, 발효 영양원), 화이트 와인(포도), 설탕, 정제소금, 젖산, 향신료(계피)입니다. 폰타나 브랜드는 광고나 제품으로 이미 알고 있던 브랜드입니다. 폰타나 스파게티면이나 스파게티 소스 등은 자주 먹어봤는데 항상 만족해서 홀그레인 머스터드도 구매하게 되었고, 제가 원하는 스타일과 아주 비슷하진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먹고 있습니다.

유리병이 아주 작고 귀엽습니다. 본품의 포장은 따로 없고, 뚜껑을 처음 열면 딱 하고 소리가 납니다. 그러면 새 제품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가득 찬 소스와 겨자씨 알갱이들이 들어있습니다. 상큼하게 먹기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소스류는 자주 먹는 거 아니면 유통기한이 지나서 남아도 버리게 되는 일이 많은데 이 제품은 유통기한도 길고 용량도 적어서 적당합니다. 꼭 스테이크가 아니어도 고기, 빵, 오리고기, 소시지에도 같이 얹어 먹으면 맛이 아주 좋습니다.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곁들이기 좋습니다. 겨자씨가 톡톡 씹히면서 먹을 때 풍미가 좋습니다. 너무 묽지도 않고 적당한 소스 점도여서 만족합니다. 깔끔하고 깊은 홀그레인 머스터드입니다. 저는 치킨, 포크, 비프스테이크 등 그릴에 구운 육류의 디핑소스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 마요네즈나 크림치즈와 섞어서 샌드위치 스프레드로도 먹고 있습니다. 음식의 맛을 더하는 겨자씨의 톡톡 터지는 식감과 다양한 음식에 잘 어우러지는 상큼한 맛입니다. 폰타나 홀그레인 머스터드의 용량과 가격 맛 모두 만족하고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캠핑용으로 가져가기에 사이즈가 적당해서 좋습니다. 샐러드 베이스로도 사용하기 괜찮습니다. 소스 하나로 달라지는 음식의 맛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폰타나 홀그레인 머스터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