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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솔레이 스타일리시 토스터기 솔직 사용기

숑이 2021. 6. 1. 11:11

안녕하세요. 저희 가족은 최근 들어 바쁜 아침밥보다는 시간이 덜 걸리는 시리얼이나 빵 종류도 많이 먹습니다. 그러다 토스터기가 고장이 나서 팬에 구워서 빵을 먹었었는데 귀찮기도 하고 시간이 오래 걸려서 편리한 토스터기를 다시 장만했습니다. 많이 고민해보고 디자인과 색상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화이트 색상이 집안 인테리어에 잘 맞아서 화이트 위주로 찾아보았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3만 원 내외로 찾아보았습니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우리 집 인테리어를 헤치지 않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만족하는 테팔 토스터 솔레이입니다. 저는 쿠팡으로 3만 원에 구입하였습니다. 메탈과 화이트 색상의 조화로 디자인적으로 만족하며 품질도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테팔 브랜드라서 더 믿음이 갑니다.

테팔 솔레이 토스터기는 햇살을 담은 듯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주방 분위기를 화사하게 해 줍니다. 타제품에 비해 빵을 넣는 입구가 넓습니다. 3.8 cm의 넓은 투입구입니다. 그래서 식빵뿐 아니라 두툼한 베이글까지도 들어가서 여러 종류의 빵을 구울 수 있습니다. 크림 화이트 색상이어서 인테리어를 헤치지 않고 어느 곳에 놓아도 이쁩니다. 바닥에 빵 부스러기가 떨어져도 받침이 있어서 청소하기 편리합니다. 중앙 고정장치가 있어서 자동으로 빵의 두께에 맞춰주어 빵 투입구 폭을 조절해 줍니다. 얇은 빵을 넣어도 한쪽으로 치우 져지지 않고 균일하게 고정하여 굽도록 도와줍니다. 불이 들어오는 재가열/취소/해동 버튼이 3가지가 있고 7단계의 빵을 구울 수 있는 굽기 조절 다이얼로 기호에 맞게 편히 하게 토스트를 구울 수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뚜껑이 같이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시에 닿아둘 수 있어서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뚜껑이 전체를 덮진 못하고 투입구 정도만 덮어지는 크기여서 조금 남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해동 버튼이 있어서 냉동실에서 바로 꺼낸 빵을 해동 모드에 맞춰서 빵을 구우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처음 세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전원을 꼽고 아무것도 넣지 않은 상태에서 2단에서 한번 눌러서 가동시키고, 그다음 1단에서 3-4번 가동을 시켜줍니다. 그러면 열이 나면서 기계의 모터 타는 냄새가 좀 빠지고 그다음은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시운전을 하듯이 사용 전에 작동을 몇 번 시켜주어서 다음에 빵을 넣고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제가 사용하였을때의 단점은 양면이 균일하게 익지 않았습니다. 한쪽면은 익고 다른 한쪽면은 덜 익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굽기의 조절을 다시 하면 괜찮을 듯합니다. 그리고 설명서의 내용이 적습니다. 간단하게 빵만 굽는 것이 아니라 해동과 재가열 버튼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밀봉 테이프가 없어서 이 제품이 세제품인지 알 수 없기에 이점도 아쉬운 점입니다.

하지만 3만 원대의 가성비와 심플하고 트렌디한 디자인 그리고 튼튼한 테팔 브랜드로 만족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톤 다운된 크림 아이보리색의 고급스러운 색상에 싫증 나지 않을 디자인입니다. 빵 굽기의 조절과 편리한 사용감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바삭하고 고소한 빵의 느낌을 잘 살려주고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가성비가 좋아서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편리한 토스터기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저는 만족하며 잘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