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 속에서도 무더운 여름이 점점 다가옵니다. 요즘 무척 날씨가 덥습니다. 아이들은 날씨가 더워진 만큼 시원한걸 계속 찾습니다. 요즘은 아이스크림 무인 할인매장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집 앞에도 3-4개가 있어서 자주 가서 봉지 가득 사 오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하루에도 열두 번 냉장고를 열었다 닫았다 난리도 아닙니다. 냉동실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그때그때 가득 채워놓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두 개씩은 먹는 것 같습니다. 사다 놓기 무섭게 금세 없어지네요. 어린 시절에 아빠가 큰 통을 하나 사다주시면 동생과 내가 더 먹겠다고 수저로 전쟁을 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 하네요. 지금의 아이들은 싸울 필요 없이 작은 통 미니어처가 나와서 가각 하나씩 챙겨주면 더 먹겠다고 싸울 일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