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 오는 주말입니다. 오전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5월인데 비가 자주 오는 것 같습니다. 비 오는 날 커피 한잔 하기 좋지요. 비 오는 날이 맑은 날 보다 커피 향이 더 진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비 오는 날은 더워도 아이스보다는 진하게 따듯한 아메리카노를 음미하면서 마십니다. 저는 주로 캡슐커피를 먹는데 그것도 귀찮은 날엔 스틱커피를 타 먹습니다. 아이들 키우다 보면 커피 없는 하루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피곤한 날들입니다. 커피 먹는 잠시 잠깐 몇 분의 여유가 꼭 필요하죠. 그래서 캡슐커피머신도 귀찮은 날이 많더군요. 육아맘들에겐 특히나 스틱커피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시간 걸리지 않고 바로 타 먹을 수 있으니 최고입니다. 저는 네스카페 크레마를 좋아합니다. 주로 아메리카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