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먹어본 후기공유

리치 오트밀 미니바이트 아이들간식으로 먹어본 솔직 리뷰

숑이 2021. 6. 3. 18:19

안녕하세요. 오늘도 비가 오네요. 이번 5-6월은 진짜 비가 많이 옵니다. 비가 오니 아이들 바깥활동을 자주 못하고 집에서 놀다 보니 간식을 챙겨주기 바쁘네요. 아이들 원에 보내고 커피 한잔 하다가 같이 먹을 간식이 없나 찾다가 저와 아이들이 즐겨먹는 스낵을 리뷰해 볼까 합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달달한 간식을 자주 먹고 있는데 이만한 스낵이 없더군요. 양도 작고 너무 달지 않아서 아메리카노와 먹기 딱 좋습니다. 아이들은 양이 적으니 여러 개를 한 번에 까서 먹는 걸 좋아합니다. 한입에 쏙쏙 들어가는 크기여서 재미로 먹기에도 좋습니다.

바삭한 귀리가 우유에 들어간 맛 제품 이름은 오트밀 미니 바이트입니다. 저는 홈플러스 익스플레스에서 250g짜리 1+1 행사할 때 5990원에 구매했습니다. 원산지는 베트남입니다. 귀리 분말 11%, 우유분말 10.53% 함유입니다. 우유와 귀리가 함유되어 있어서 건강하고 맛있는 스낵입니다. 오트밀을 한입 크기로 뭉쳐서 단단하게 만든 뒤, 우유분말로 얇게 코팅하듯 만들어졌습니다. 너무 바삭하지도 않고 달지도 않습니다. 아이들이 먹기에 부드럽고 우유의 풍미가 먹을수록 고소합니다.

인스타에서 핫한 간식으로 뜨고 있기도 하고 마침 홈플러스 익스플레스 장 보러 갈 때 있길래 사 왔습니다. 한번 까먹으면 절대 한 번으로 끝낼 수 없는 마성의 맛입니다. 양이 적어서 까먹는 게 귀찮을 정도로 한번 먹으면 계속 까서 먹고 있습니다. 맛은 제가 느낄 때 달지 않은 화이트 초콜릿 맛이기도 하고 , 콘 프라이트 화이트 가루를 뭉쳐놓은 덜 단맛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먹어보았던 맛 같은데 분유 맛도 살짝 납니다. 크기는 사진에서 보듯이 엄지손톱만 합니다. 1포의 양이 작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나눠주거나 같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가성비 좋은 스낵이라 자주 먹을 것 같습니다. 개별포장 제품이어서 아이들 바깥 활동할 때 휴대하기 편리하여 가지고 나가기 좋습니다. 아이들 학습할 때나 운전하고 갈 때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관방법은 직사광선을 피해서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오트밀 자체는 눅눅하고 퍽퍽한 느낌이 있지만 리치 오트밀 미니 바이트는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고 달콤 담백합니다. 오트밀은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만 탄수화물의 함량이 높아서 많이 먹게 되면 열량이 올라가서 살이 찌기 쉽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인간 사료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중독성 강한 과자입니다. 맛을 보면 도저히 멈출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콜레스테롤이 제로라서 안심이 됩니다. 우리 가족은 군것질을 좋아하는 편이고 잘 먹습니다. 짜고 달고 많은 간식들 중에 그나마 건강한 간식으로 리치 오트밀 미니 바이트 괜찮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먹기에 추천합니다. 어른들 등산하거나 당떨어졌을때 몇 개 까먹기 좋은 간식입니다. 글을 쓰는 중에도 커피와 같이 먹고 있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만한 건강한 단맛입니다. 내 돈 내산 온 가족 간식 과자로 추천합니다. 건강하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