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마운틴키즈 여름우븐슈즈 6살운동화 사이즈팁 공유 후기.

안녕하세요. 아이들 발은 왜 이리 빨리 크는지 겨울 운동화 신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봄입니다. 코로나로 집콕 생활을 하다 보니 겨울 운동화도 외출을 많이 안 했기도 하고 4-5개월밖에 신지 않아서 새것 같은데 벌써 봄 운동화를 사야 하네요. 지금 신는 운동화는 겨울용 스웨이드 컨버스 키즈 운동화입니다. 컨버스 키즈는 사이즈가 크게 나와서 165입니다.(실제 175 정도 되는 듯하네요) 답답하지 않으면서 무겁지 않고 통기성이 좋은 여름 운동화를 찾아보고 있었는데 아이는 딱딱해 보이는 스케쳐스 불빛 운동화를 사달라고 하네요. 봄이지만 금방 더워졌기에 통기성이 우선인 찾아보았고, 좀 있음 바로 샌들과 크록스를 신을 듯해서 불빛 나는 운동화는 가을에 사주기로 약속하고 저렴한 가격대로 알아봤습니다.

제가 구입한 운동화는 블루마운틴 아동용 우븐 운동화입니다. 쿠팡에서 2만 원대에 구매를 했습니다. 운동화 사면서 여러 박스들을 봤지만, 심플하면서 귀엽습니다. 사이즈는 구두 운동화 6살 180 신습니다. 여자아이지만 발등 높고 발볼이 넓습니다. 다른 종류의 운동화 190은 너무 큽니다. 블루마운틴 운동화도 마찬가지네요. 180 신으니 아주 살짝 여유 있고 좋습이다. 발볼은 여유가 있습니다.

우븐 운동화 칼라는 많이 봐왔지만 단색보다는 멀티로 섞인 컬러가 귀여운 듯해서 멀티 퍼플 컬러로 선택했습니다. 바로 새 운동화 신고 나가보니 정말 편하다고 좋아합니다. 신나서 놀이터에 나갔는데 놀이터에서 놀다 보니 며칠 신은 거 같은 느낌이네요. 아무것도 달지 않고 운동화 자체만으로도 귀엽고 이쁘지만, 지비츠 액세서리가 1개 달려있습니다. 저는 집에 크록스 지비츠가 몇 개 있어서 같이 더 달아줬습이다. 하지만 놀다 보니 우두두 다 떨어져서 없어졌네요. 지비츠 다는 것은 비추입니다. 크록스처럼 귀엽게 달아주고 싶었는데, 튼튼한 구멍이 아니고 늘어나는 밴딩 우븐이라 다 빠집니다. 이점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맨발에도 신겨봤는데 한줄한줄 밴딩이라 통기성이 좋아서 땀 이 차지 않고 쾌적하게 신을 수 있고 뒤꿈치 부분도 아치형 라인이어서 맨발로도 안정감 있게 잡아줍니다. 아프지 않고 신을 수 있습니다. 68g의 초경량 무게입니다. 가벼워서 장시간 신어도 발의 피로도는 낮아서 좋습니다. 여러 운동화를 신겨봤지만 우븐 운동화만큼 편하게 잘 신는 신발은 없는 것 같습니다. 내년 여름에도 같은 라인으로 색상만 다르게 구매해줄 생각입니다. 그만큼 만족하며 신고 있습니다.

아이 운동화는 신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벗을 때 편해야 좋아합니다. 아이가 원에 가서 신고 벗고 혼자서 편하게 잘해야 좋아합니다. 이뻐도 신고 벗기 불편하면 잘 신으려고 안 하더군요. 그 부분에서 매우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블루마운틴만의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 매치가 귀엽고, 착용감은 매우 가볍습니다. 디자인은 여자아이가 치마나 바지에 신어도 다 어울려서 좋습니다. 치마에만 아니면 바지에만 어울리는 운동화가 있어서 매치하기 어려운 디자인도 있는데 다 매치하기 좋아서 데일리 슈즈로 추천합니다. 아이도 발이 아주 편하다고 좋아합니다. 여름까지 맨발로도쭉 잘 신을 것 같습니다. 발볼이 넓거나, 여름철 해변용으로 통기성이 좋은 운동화로 만족할만한 제품입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