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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운동화 MS45XLB1 여름운동화 사이즈팁 후기

숑이 2021. 4. 8. 12:56

안녕하세요. 날씨가 더워지니 오늘은 신발장 정리를 했습니다. 운동화 세탁방이 마침 세일을 해서 겨울 운동화, 부츠, 털 있는 신발 등을 정리해서 맡기고 왔습니다. 신발장에 오래되거나 오래 안 신고 자리만 차지했던 것들을 과감하게 버리고, 가벼운 봄 여름 신발들 위주로 앞쪽에 옮겨놓았습니다. 오랜만에 정리를 하니 깨끗하고 신발장 자리 공간 확보도 되어 여유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여름 운동화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이번에 우리 집 남의 편 님의 겨울 운동화를 세탁방에 맡기면서 여름용으로 가볍고 데일리로 신을 남자 운동화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어두운 겨울 운동화에서 여름에도 신을 수 있는 가볍고 밝은 운동화로 바꿔보려고 남성용 운동화를 찾아보았습니다. 여러 브랜드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뉴발란스가 예전에도 몇 번 신어보았었고 신었을 때도 편하더군요. 특히 요즘에 인스타를 보면 연예인들이나 인스타 인플루언서들이 많이 신기도 하고 사진도 많아서 대세입니다. 그래서 뉴발란스 제품 중에 가격이 너무 비싸지 않은 선에서 저렴한 라인으로 구매했습니다.

신발이 도착했습니다. 상자는 진 그레이의 심플한 모양입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화이트와 블랙 포인트 형광 로고가 단순하고 심플하며 멋스럽습니다. 제품은 뉴발란스 MS45 XLB1입니다. 색상은 화이트 계열입니다. 저는 쿠팡에서 3만 원대로 구매했습니다. 세일을 해서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이즈는 270입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입니다. 발볼과 발등이 높으신 분들은 한치수 업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여름 운동화는 너무 타이트하면 통기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살짝 여유 있는 편이 낫습니다. 남의 편 님은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외출 시에 곧 더워질 테니 무엇보다 발에 땀이 나지 않으면서 통기성이 좋고 무겁지 않고 가볍고 색상은 여름이니 더워 보이는 어두운 색보다는 밝은 색상으로 찾았습니다. 여름엔 자주 맨발로도 신기 때문에 조금만 걸어도 바로 발에 땀이 차고 습한 상태로 다니면 불편합니다. 무조건 통기성이 좋아야  데일리로 신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을 가장 중요하게 보았습니다. 걸으면서 바로 지면을 딛는 고무 솔이 가볍고 푹신해서 발의 미끄러움과 피로도를 방지합니다. 소프트한 쿠션감으로 오래 걷거나 뛸 때 발바닥이 아프지 않아서 좋습니다. 여름엔 오히려 슬리퍼나 쪼리보다는 통기성 있는 운동화를 더 많이 신게 됩니다. 뜨거운 햇살에 맨발이 그대로 노출이 되면 더 덥고 불편합니다. 우리 집 남의 편님은 몸에 열이 많아서 여름엔 진짜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발이 시원하면 훨씬 낫다고 합니다. 시원하면서 디자인적인 요소도 빠질 수 없습니다. 양쪽  N형광 포인트로 밝고 산뜻합니다. 야광은 아닙니다. 화이트 형광 블랙 단조롭지만 가장 무난하기도 하고 이쁜 디자인입니다. 사이즈는 한치수 업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보통 사이즈보다 약간은 작은 듯합니다. 디자인과 편안함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남성 운동화를 찾으신다면 뉴발란스 MS45 XLB1 화이트 색상을 추천합니다. 여름 내내 데일리로 잘 신을 수 있습니다. 더 더워지기 전에 가볍게 신을만한 러닝화 기대 이상입니다. 여자 사이즈도 있어서 커플 운동화로도 신어도 손색없고 호불호 없는 편한 디자인입니다. 20대 30대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리는 운동화입니다. 추천합니다.